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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분향단과 중보기도

by 빛결샘숲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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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막의 성소에 들어있는 분향단의 향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고 죄 없는 의의 향기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그 어떤 자라도 의로운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땅에서 자기를 죄 없다고 하거나 의롭다고 하는 자는 그가 누구이든지 간에 참람된 자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분향단에서 향을 피우는 불 역시 아무 불이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정하신 불로서만 사용해야 하는데 그 불은 바깥의 번제단에서 제물을 태울 때 쓰는 불이랍니다.

 

 그리고 번제단의 불은 성막을 짓고 맨 처음 성소 봉사를 할 때 하나님께서 직접 하늘에서 내려준 불로서 하나님의 가슴속에서 나온 불이랍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의 불에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접하여 본 자는 그 사랑의 뜨거움으로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말도 하지 못한답니다.

 

 떨기나무 불 앞에서의 모세와 성전에서 하나님의 불을 체험한 이사야의 고백을 한번 되돌아보십시오.

 

 그리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그때의 그 불은 갈보리 산상에서 다시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예수의 피흘림이 되었고 주께서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는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향하여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하고 계시는 거룩한 불이 되어 우리에게 내려오고 있답니다.

 

 따라서 우리의 기도는 예수의 핏방울에 젖어야 하고 우리의 섬김이나 예배도 전부 예수의 핏방울에 불태워져 하늘로 올라갈 때 이것이 거룩한 향이 되어 하나님께 부어진답니다.

 

 즉 우리의 모든 기도와 예배와 섬김은 전부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금 대접과 금향로에 담겨서 하나님 앞에 부어지는데 그때마다 반드시 예수의 피와 예수의 의가 들어가야만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된답니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아름다운 향을 마음껏 맡을 수 있도록 오늘도 예수의 피에 취하고 그분의 기도에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로운 응답을 주시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의 크고 작은 모든 일마다 아름다운 순종과 새 찬송과 감사가 차고 넘치는 복된 삶이랍니다... 샬롬

 

 

 성막의 구조를 보면 번제단에서 드려진 속죄제를 통하여 죄인이 용서를 받고 나면 제사장은 그 피를 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휘장 앞에 7번 뿌리고 그들이 고백한 죄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여 줌으로써 완전한 속죄가 이루어진답니다.

 

 이것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은 우리의 죄를 다 씻는 준비가 끝난 것이요(번제단의 속죄) 그리고 부활 승천 후 다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하여 주심으로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지금까지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중보 하시는 그 기도 속에 내가 들어가지 못한다면 나에게는 십자가의 희생도 구원도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에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두고 중보기도 하실까요.

 내가 중심이 되어 있는 내 가정과 내 자녀들 내 교회와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신답니다. 이 중보기도가 바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한 것에 대한 죄를 씻어주고 하늘의 응답이 오는 길이랍니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속에 주의 성령이 크게 역사하셔서 찬송과 감사와 예배를 불러일으킬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주의 성전을 찾아와서 마음껏 기도하고 싶고 감사가 나오고 찬양이 저절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은혜는 오늘도 하늘 성소에서 나를 위하여 주님께서 중보기도를 해주시는 응답으로 주어지는 은혜랍니다.

 

 그러니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씻었다면 오늘도 나의 죄를 완전히 없애고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중보기도하고 계시는 주님의 은혜를 보는 눈이 열리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감사와 찬양이 제대로 드려지는 신령한 예배를 드릴 수가 있답니다... 샬롬

 

 
 성소 안에는 세 가지 기구가 있습니다. 
 하나는 금 촛대인데 이것은 하늘로 가는 순례자들의 길을 비추어 주는 진리의 빛을 뜻합니다. 즉 하늘로 가려면 참 빛이요 진리이신 하나님을 떠나면 결코 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둘째로 떡 상은 하늘로 가는 순례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힘과 영력을 공급하여 주는 생명의 떡이요 생명의 말씀인 하늘나라의 신령한 만나를 뜻합니다. 즉 주님 계신 곳으로 가려면 반드시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지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세 번째, 분향단의 금향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를 띠라 돕는 은혜를 공급받는 기도의 무기를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지금 분명히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살되 하나님의 나라로 가려면 세상에 대해서는 문을 닫고 하늘을 향하여 문을 열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만나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힘을 얻어 살아야 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가야 될 하늘나라까지는 깊은 기도를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마음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날마다 악한 생각과 악한 자들과 싸워 이겨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사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1. 먼저 세상에 살되 날마다 진리의 빛인 예수의 인도를 받아야 하고 
2. 하늘의 신령한 만나인 영적 말씀을 먹으며 3. 기도로 깨어 있어야만 성령의 능력으로 악한 자의 공격을 이겨내어 거룩에 설 수가 있답니다. 


이러한 삶이 비록 우리가 타락한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했던 에녹의 길이랍니다. 

 

 이제 잠시 후 주님 오실 때 우리도 에녹처럼 들림 받고 싶으면 성소 안의 세 기구의 삶을 그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의 은혜를 크게 구하십시오. 오늘은 무엇보다 순도 100% 예수 사랑의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샬롬

 

2023.01.27 - [성막 (the Tabernacle)] - 분향단, 그리고 분향단 앞의 예배

 

분향단, 그리고 분향단 앞의 예배

1. 분향단 (The Altar of Incense) 분향단은 한마디로 대제사장이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중보기도 드리는 모습을 가르쳐 줍니다. 분향단을 성소 안의 다른 어떤 성물보다 좀 더 높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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