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

예수는 초자연적인 신분인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세상에 오신 신적인 사람입니다. 

이것이 믿어지는 사람을 하나님의 영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기록합니다(요일 4:2-3).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 4:2-3)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에서 예수는 인성을, 그리스도는 신성을 뜻합니다. 예수는 죄인을 대표하는 사람이지만 구속을 완성하는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신성과 인성이 하나가 된 삶을 사셨기에 33년의 공생애는 인적 삶을, 부활과 승천은 신적 삶을 이루어냅니다.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성육신과 대인속죄론입니다. 대인속죄론은 하나님께서 자기 사람만을 구원하는 제한적인 선택의 속죄입니다.

 

 예수의 대인속죄로 구원받아 선택된 자는 예수의 사랑을 알기에 스스로 불타는 마음으로 예수를 사랑하고 예수와 하나가 되기를 서원하는데 이 길이 부활의 길, 승천의 길,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됩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유대인들은 표적으로, 헬라인은 지혜와 철학으로 예수가 구원자라는 증거를 구하지만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를 구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자체가 표적이요, 철학이요,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불교는 깨달음을 구하고 유교는 도덕과 윤리로 사회를 이끌어 가려고 하지만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가 깨달음이 되고 변화가가 되는 신앙입니다.

 

 신앙이 잘못되고 이단이 나오는 것은 그리스도관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너희들은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전 성경, 신 구약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합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는 교회의 머리요, 우리는 예수의 지체이기에 구원받은 자라면 예수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창조보다 먼저 계신 하나님이시기에 만물은 예수로 말미암아 창조됩니다(골 1:16-17).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 1:16-17)

 

 예수는 창조자 하나님이시고 그러면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요 1:1, 막 1:1). 그리고 예수님은 때가 차매 여자에게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성육신 하나님이십니다(갈 4:4, 빌 2: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막 1:1)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갈 4:4)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8)

 

 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육체의 몸을 입고 오셨을까요.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막는 죄의 세력과 싸우며 죄인들을 해방시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스스로 죄인이 되어 죗값인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하지만 예수는 죄에 대하여는 죗값으로 죽었지만, 의에 대하여 다시 살아나셨기에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의(치드케누)를 누림으로 의인이 되어 구원과 언약의 주인공이 됩니다(벧전 2:24, 고후 5:21)..... 샬롬.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주께서 기름부음을 주시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힘들고 아픈 세상을 정복하고 지배하는 언약의 성취는 오직 주의 힘 능력 지혜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023.02.14 - [성경인물 이야기] - 예수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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