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60 왕의 왕 예수 part 1. 예수님은 분명히 왕으로 오셨는데 어떻게 이 땅에서 초라하게 살다가 떠나셨을까요. 인간으로 오시더라도 로마제국의 왕자로 태어났다면 사람들은 예수를 왕으로 인정했을 텐데 너무나도 작은 나라 유대, 그리고 시골 동네 베들레헴에서 그것도 말구유에서 태어나 목수로 성장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세상이 인정하는 왕의 스펙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 어떤 왕과도 비교가 안 되는 왕이십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주님의 나라는 이 세상 나라가 아님을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수백 년 동안 강대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자기들을 구출해 줄 정치적인 왕,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의 나라는 세상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요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2023. 5. 17. 노아와 아브라함의 제사(창 8:18-21) 인류의 역사는 아담과 하와에서 출발하여 가인과 아벨의 예배 문제로 양분됩니다. 그러나 가인의 길로 나간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타락의 길로 갔기에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과 짐승을 제외하고는 세상을 물로 깨끗이 씻어 버리는 홍수 심판을 행하십니다. 그리고 홍수 후 노아가 새로운 인류의 역사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다고 기록합니다(창 8:18-21).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땅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2023. 5. 12. 무화과 두 광주리 비유(렘 24:1-10)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보여주십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침공으로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관원들과 많은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직후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의 왕과 고관들을 볼모로 잡아간 이유는 남아 있는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고 바벨론의 문화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때에 예레미야는 한 광주리에는 아주 맛있고 탐스러운 무화과가 담겨 있고 다른 광주리에는 먹을 수 없는 나쁜 무화과가 담겨 있는 것을 봅니다. 무화과는 유다 백성들을 말합니다(렘 24:3).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설명하시는데 보기 좋은 무화과는 여고냐와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자라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 2023. 5. 9. 매일 드리는 기도 우리는 가끔씩 늘 듣던 하나님의 말씀이 어느 날, 비수 같이 가슴에 꽂혀올 때가 있습니다. 주기도문을 우린 매일 외웁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제게 주기도문의 한절 한절이 가슴에 사무치게 안겨집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고백하는데 갑자기 하나님의 거룩성이 보입니다. 늘 거룩을 말하고 있었는데 왜 그날따라 하나님의 거룩성 앞에 제가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는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일용할 양식의 문제를 두고 기도할 때도 먹고 마시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는데도 그날따라 부족하고 게으른 나를 지금까지 아무 병 없이 지켜주시고 거룩한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살게 하여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어쩔 줄 몰랐습니다. 수없이 말씀을 전하면서 그렇게 살아가지 못한 저를 .. 2023. 4. 18. 스룹바벨이란 사람 스룹바벨이란 뜻은 바벨론에서 태어난 자, 혹은 바벨론의 후손이라는 뜻입니다. 스룹바벨은 유다가 바벨론에게 BC 586년에 멸망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갈 때 함께 끌려간 여고냐, 즉 여호야긴 왕의 후손입니다. 그는 바벨론에서 태어나 바벨론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 (렘 25:11-12, 29:10) 70년 만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때 제일 먼저 앞장서서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 위하여 본국으로 귀환한 49,870명 중의 지도자입니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렘 25:11-12).. 2023. 4. 14. 유다의 죄 렘 17:1-4절을 보면 유다의 죄는 그들의 마음과 제단 뿔에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기에 저들은 결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고 기록합니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렘 17:1-4) 유다의 죄는 이스라엘 역사 문헌과 주변나라의 문서와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성경은.. 2023. 4. 1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