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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은, 살인하지 말지니라 마 5:21-22절을 보면 형제를 향하여 라가 raca(바보)라 하는 자마다 지옥에 간다고 기록합니다. 즉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말은 살인죄와 같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남을 실족케 한 자는 차라리 연자맷돌을 목에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마 18:6)라고 하고 나의 손이나 발이 나를 실족케 하면 찍어내어 버려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마 5:8) 것이 낫다고 합니다. 이 말씀 그대로 믿고 영생에 들어가기 위해서 자신의 범죄 하는 신체의 일부를 상하게 하는 사림들도 실제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신앙과 맞지 않다고 입술과 마음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정죄하여, 실족시키는 살인죄를 범하면서도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살인적인 신앙이 얼마나 많은지 한 번쯤은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2023. 2. 10.
제오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 20:12절을 보면 십계명 중 다섯 번째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내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십니다. 이 말씀은 한마디로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면 한마디로 무병장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속에는 먼저 부모 된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가르쳐 줍니다. 시 127:3-5절을 보면 "자식들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에 화살 같도다 이러므로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합니다. 자식을 화살에 비유합니다. 화살은 남을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그래서 화살이 많으면 무기가 강하니 군대는 승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화살이라도 활이 좋지 못하면 그 화실은 무용.. 2023. 2. 10.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 결론 안식일에 대한 모든 것의 결론입니다. 십계명이란 하나님께서 사랑이 넘치고 친절이 가득한 목소리로 친근하면서도 간결하게 우리에게 하시는 10마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서로 계약을 맺고 그날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의 말씀이 10 계명입니다. 따라서 십계명은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하고 인간의 권리와 지위를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두텁게 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10마디 말씀을 통하여 비로소 노예의 삶, 비인격적이고 동물적인 삶에서 책임적인 존재로 격상시켜 주십니다. 따라서 십계명을 내 앞에 두고 좌우명으로 삼고 매일 읽고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면 우리의 삶은 윤택하여지고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께서 최대한 보장하여 주십니다. 십계명의 핵심은 제1 계명인 "나 외에 .. 2023. 2. 8.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 4 출 20:8절에 보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식일을 하나님의 거룩한 날로 대대로 소중히 지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안식일의 주인이요, 그들을 구원할 메시아, 즉 예수를 배척하고 죽이므로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새 이스라엘이 되고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678가지의 안식일 조항을 만들어 지키게 하니까, 하나님과 안식하여야 할 시간과 날이 오히려 무거운 형식에 갇혀서 그날이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막 2:28)이라고 하시며 모든 제사와 율법과 계명의 완성자로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다고 선포하십니다... 2023. 2. 8.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 3 유대인은 토라(율법)와 샤바트(안식일)가 있으므로 존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샤바트라는 말이 10 계명에서 나오면 거룩함이란 말이 붙어 있고, 출애굽기에서는 기억하라고 하며 신명기에서는 지켜라고 합니다. 안식일을 기억하라는 말은 안식일은 공간과 장소와 특정한 날의 개념이 아니라 시간의 개념을 말합니다. 안식일을 지켜라는 말은 일에서 구별을 뜻합니다. 평일과 혼돈하지 말고 시간 속에 오는 거룩한 날을 세속과 혼돈치 말고 잘 보호하라는 말입니다. 세상을 6일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이것을 보존하고 존속시키기 위하여 제7일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제6일은 제7일의 거룩함에 의존하여 지내야 합니다. 인간이 의 식 주에 취하면 영의 부재현상을 갖습니다. 그러나 샤바트의 날에 다시 영을 찾으니 안식일은 시간의 .. 2023. 2. 8.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 2 초대교회 때는 안식일과 주일을 같이 예배드렸습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 날 예배 드렸고 새로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인들은 주일 날 예배를 사도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태양신을 섬기는 로마의 콘스틴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고나니 기독교는 로마의 종교가 되어 초대교회는 로마교회가 되었고 황제는 토요 안식일에 예배하는 자들까지 전부 일요일인 주일로 예배 드리게 공포합니다. 로마교회(카톨릭)에서도 처음에는 이교 사상과는 상관없이 의의 태양이신 하나님을 섬기자는 취지로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이때부터 정통 유대의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왜 하필이면 Sunday라는 태양신의 날을 안식일로 정하여 예배를 드리느냐고 논쟁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안식일의 참 의미를 분명히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3. 2. 8.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 1 제4 계명 - 안식일 문제 안식일에 관한 문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원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우리는 안식일 다음 날인 주일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안식일 문제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이번 기회에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지 말고 신앙의 정립이 완전하였으면 합니다. 알고 지키는 것과 모르고 지키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이나 우리 예수님을 통하여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유대인들을 책망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안식일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맞게 지켜야 하는데 그 마음은 없고 형식과 외식적으로만 지켰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주셨기에 하나님이 불편하지 않도록 반드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뜻대로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2023. 2. 8.
제삼은,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Name Dropper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명성이나 이름을 훔쳐서 자기를 드러내는 행동을 말합니다. 이름이란 사람이나 사물의 본질을 나타내고 그 존재를 대표합니다. 제3 계명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것인데 한마디로 하나님의 이름을 네임 드로퍼(name dropper)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계명을 주시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아니하리라 합니다. 모든 말에 단서를 붙일 때는 그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죄는 정말 중히 다스리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은 그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유는 온 세상의 제사장의 사명.. 2023. 2. 8.
제이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2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얼굴을 절대로 보지 못하게 하실까요. 하나님의 모습을 본 자는 전부 죽기 때문입니다. 모세도 지나가시는 하나님의 뒷모습만 봅니다. 신기합니다. 성경을 보면 전부 하나님의 음성만 들을 수 있지 얼굴을 보았다는 기록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것은 기독교는 눈의 종교가 아니라 듣는 귀의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지금까지 말씀하시고 약속만 하십니다. 우리 예수님도 말씀으로 오셨고,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도 하늘에서 음성으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라고 증거를 받으셨고, 초대 교회에서도 성령이 바람처럼 물처럼 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난 뒤 사람들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라라고 말씀하신 뜻이 .. 2023. 2. 8.
제이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 1 대체로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준수하고 멋있고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그분의 모습은 우아하고 거룩하고 고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래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추정하여 복원한 사진을 실었는데 그 모습을 보면 우아하고 멋있는 모습이 아니라 눈은 부리 부리하고 코는 뭉툭하고 입술은 두껍고 머리는 그냥 곱슬머리에 피부는 햇빛에 거슬려 거무튀튀한 모습의 그 당시 이스라엘의 노동자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옳은 모습이 아니랍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일반적으로 그 당시 낮은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셨고 그들과 한잔 하며 이야기하고 같이 지내셨기에 틀림없이 그분이 모습에는 하나님의 빛이 있는 거룩하고 엄숙하고 멋있는 모습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허탈하게 웃고 이야기하고 지내시는 평범한 모습, 어쩌면..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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