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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예수 part 1. 인자라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과 짝을 이루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면서 완전한 인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신성이 있고 인자라고 했을 때는 사람의 아들로서 인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우리의 눈에는 전혀 불가능하게 보여도 주님에게는 불가능하지 않고,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아들시기에 우리 삶을 형통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우리가 믿으면 초자연적인 믿음을 가지게 되고 우리 삶은 어떤 경우에서라도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만 본다면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분이시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거리감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하늘 차원과 땅 차.. 2023. 4. 5.
가인과 아벨의 제사 1. 가인의 제사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부부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하여 제사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가인은 농산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농산물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농부로 비유하시며 토지소산의 맏물과 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출 23:19)이라고 하십니다.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찌니라(출 23:19) 그런데 왜 가인의 농산물을 하나님이 받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물을 드리면서도 믿음으로 드리지 않았기(히 11:4)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 2023. 4. 5.
에덴을 찾아서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강은 동 서 남 북으로 흘러(창 2:10) 온 세상을 복되게 합니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창 2:10) 그러면 아담이 에덴에서 쫓겨난 후 사라진 에덴은 어디에 있을까요. 에덴에서 흐르는 첫 번째 강을 비숀이라고 하는데 창 2:12절을 보면 이 강이 흐르는 곳은 순금과 베델리엄과 호마노가 있다고 합니다.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창 2:12) 여기서 베델리엄이라는 보석은 성경에서 딱 두 번 나오는데 하나는 비손강을 설명할 때 나오고 다른 하나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설들이 먹었던 만나(민 11:7)를 설명할 때 이 베델레엄이라는 단어를 진주로 번역을 합니다.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2023. 3. 28.
아바드 דבע 창조의 과정을 보면 셋째 날에 땅과 초목과 채소를 지으시고 그것을 경작할 사람을 여섯째 날에 지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햇빛과 비를 주시고 건강까지 주시며 황무지 같은 나의 땅에 열심히 일하여 그 땅을 옥토로 만들어 100배의 결실을 맺으라는 것입니다. 창 2:5절에 기록된 "경작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바드'라고 하는데 '일하다'는 뜻으로 사람은 일하기 위하여 창조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창 2:5) 그런데 '아바드'가 하나님 앞에 쓰이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의 창조 목적은 엿새동안은 나의 땅에서 즐거움으로 일(전 3:22)하고 .. 2023. 3. 28.
에셀אשל나무에 대하여(창 21:33), 그리고 엘 올람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창 21:33) 주님께서 2022년 7월 5일 아침에 일어나는데 에셀나무를 심으라고 속삭이듯이 말씀하셨습니다. 에셀אשל나무란 어떤 나무이기에 제게 이것을 심으라고 했을까요. 성경에서 ‘에셀나무’는 ‘최고의 안식’ ‘강인한 생명력’ 혹은 ‘영원한 생명’을 상징합니다. 에셀나무는 이스라엘에서 자생하는 흔한 나무 중 하나인 상록수인데 크게는 10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입니다. 에셀나무는 다른 식물이 모두 말라죽어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데 이유는 뿌리를 땅속 30미터까지 뻗어 지하수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물 때문에 그곳 사람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중, 그랄 왕 아비멜렉이 아브라함과 함께하는 하나님을 .. 2023. 3. 23.
속죄의 방법 - 2 하나님께 속죄를 할 때는 짐승을 잡아 그 피를 향단에 뿌리는 경우가 있고 번제단 뿔에 피를 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미한 죄에 대해서는 속죄 제물을 잡아 번제단의 피를 뿌리지만 제사장이나 회중들의 죄는 하나님께서 심각하게 보시기 때문에 성소에 들어가 향단에 피를 뿌려야 합니다. 아론은 자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거룩한 하나님의 볼에 즉사한 것에 대하여 아들의 잘못은 모세에게 아버지 된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백하고 그들을 위하여 속죄 제물을 드리고 난 다음에 그 제물을 밖에 불태워 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날 아론은 자신의 잘못과 자식의 잘못에 대하여 속죄를 할 때에 짐승의 피를 향단에 뿌리지 않고 일반 평민의 속죄처럼 번제단에 피를 뿌렸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제물의 고기는 제..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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