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3 삼손 이야기 (삿 16:10-20) - 2 어느 날 삼손은 몰래 블레셋 지방의 한 기생집에 들어갑니다. 블레셋은 이것을 보고 그 집을 에워쌉니다. 제 아무리 힘이 센 삼손이라고 하여도 밤새도록 여자와 놀아나면 힘이 빠질 것이니 새벽에 삼손을 공격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이 계략을 알고 한밤중에 일어나 성문의 문짝과 문설주와 빗장을 떼어 어깨에 메고 헤브론 산으로 올라갑니다(삿 16:1-3). 그 당시 블레셋의 가사 성문은 세 개의 관문으로 되어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성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한쪽 문의 모든 것을 부숴버리고 가사에서 헤브론 앞산까지 성 문짝을 혼자 메고 갑니다. 삼손에게 엄청난 하나님의 권능의 영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을 블레셋 사람들이 봅니다. 성 문짝과 문설주를 가지고 걸어가는 삼촌을 보고 블레셋 사람들은 당나귀 턱뼈.. 2023. 2. 19. 삼손 이야기 (삿 16:20-30) - 1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태어납니다. 삼손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석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남으로 삼손을 나실인으로 잉태하는 축복을 받고 삼손은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나서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가 됩니다(삿 13:24-25).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삼손은 하나님의 위대한 용사로, 거룩한 전사로 자랍니다. 삼손은 나실인답게 하늘의 거룩한 영에 쌓여 살아갑니다. 삼손의 사명은 당시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있는 블레셋으로부터 나라를 지켜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블레셋이 쳐들어 올 때마다 군사를 데리고 나가 싸우지 않고 혼자서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싸웁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사람들이 원수와 싸울 때는 게릴라 전법을 많이.. 2023. 2. 19. 창조와 제사(창 1:26-28) 성경 속의 제사는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속의 제사는 진리의 횃불이요,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제사의 방법을 하나님께서는 신, 구약을 중심으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구약의 모든 제사는 마지막 제사인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예언적으로 보여주는 하나님의 시청각 자료와 같습니다. 따라서 예수의 십자가 사역을 잘 알려면 구역의 제사와 성막에 관한 것을 잘 알면 됩니다. 성경의 제사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는 신, 구약의 제사처럼 서로 상호 유기적인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즉 비극적인 관계와 좋은 일들, 만족과 허무, 기쁨과 슬픔 등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합니다(창 1:1). 이때부터 세상은 창조론과 진화론.. 2023. 2. 18. 아도나이 하나님 ‘아도나이’란 나의 주인, 나의 주님이란 뜻으로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대체하는 이름입니다. 피조물인 사람들이 감히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가 없어 아도나이 혹은 하쉠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인사할 때 ‘샬롬’이라고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룩하쉠’이라고 응답합니다. 바룩하쉠이란 주의 이름으로 찬양하라, 혹은 주의 도움으로 잘 지낸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거의 대부분 기도하거나 찬양하고 대화할 때 주의 이름을 부르는데 그때 사용하는 말이 아도나이라는 말입니다. 엘 엘론이라고 했을 때 창조주 하나님을 말하는 것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법을 주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엘 샤다이 하나님은 모든 것이 충분하시고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하.. 2023. 2. 18. 엘 로이 하나님. 엘 로이라는 뜻은 '보고 계시는 하나님, 감찰하시는 하나님, 나를 살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엘 로이 하나님은 사라에게 쫓겨난 하갈이 눈물과 아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을 때, 자신의 모든 문제를 감찰하고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고백한 말입니다(창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창 16:13) 훗날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과 사라의 아들 이삭의 후손들은 서로가 원수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갈이 고통과 두려움과 필요 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때 엘 로이 하나님으로 나타나 예언과 함께 육체적, 정신적 필요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 2023. 2. 17. 거룩 이야기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관유 즉 감람유를 취하여 성막과 모든 기구와 성막 안에서 봉사하는 모든 제사장들에게 부어서 거룩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레 8:10-12절을 보면 "거룩하게 하고"라는 말을 세 번이나 말할 정도로 하나님에 관한 모든 것은 거룩하길 원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고 하나님이 계신 곳이 거룩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든 것도 거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사람들에게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구별시키시다가 우리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성만찬을 통하여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왜 이 문제가 중요할까요. 거룩한 주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심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지체가 되어 주님과 연합을 이룬 자만이 거룩을 이루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 2023. 2. 1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