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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성의 만남

지워지지 않는 죄악

by 빛결샘숲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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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택한 유다의 죄악을 지적할 때 그것을 버리지 않는 유다의 고집과 패역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재앙이 임박했음을 렘 17장에서 예언합니다. 

 

 그리고 왜 하나님의 사람들이 재앙을 받아야만 하는지를 밝혀 말하는데 저들의 죄악과 고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존심과 고집, 이것이 제일 큰 문제인 이유우리가 버려야 할 제일 첫번째 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심판과 재앙으로 인하여 망하는 것보다는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회복을 위한 연단임을 기억하십시요.   

 

 문제는 심판을 예언하여도 유다 백성들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나라의 멸망을 이야기 하여도 자기식대로의 신앙생활을 고집하고 우상숭배에 빠져 있다 보니 더 이상 하나님의 긍휼이 도저히 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계속 이대로 나가면 바벨론에 망하고 모든 백성들은 그들의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이니 생명길과 사망길 중에서 빨리 선택하라고 예언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살려면 생명길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주의 예언을 전하면 전할수록 유다 백성들은 예레미야를 더 미워하고 박해하고 괴롭히니 시간이 흐를수록 예레미야는 깊은 상처만 받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빨리 안식일부터 회복하라고 계속 외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것을 회복하는 길온전한 예배를 회복하는 길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안식일을 제대로 지켜 예배를 회복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길입니다.

 

 하지만 유다의 죄는 이미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죄악 가운데 있습니다.

 

 회개란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인데  유다의 죄는 금강석에 철필로 마음판과 제단의 뿔에 기록이 되어 있으니(렘 17:1) 도저히 용서가 될 수가 없습니다.   

 

 생각하여 보십시요. 나의 모든 죄악이 철필로 하나님 앞에 새겨져 있으니 무슨 핑계나 변명이 통하겠습니까.

 

 이제 유다는 죄악에 대한 심판만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돌이키라고 하실 때는 지 정 의, 즉 전인격을 동원하여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철필로 하나님 앞에 나의 죄악이 수없이 기록되어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지워버리고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축복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마른 곳에서도 영혼의 만족을 주며, 사막에서도 물 댄 동산으로(사 58:11)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 분명히 거할 때, 예배를 회복시킬 때,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흥왕 됨이 임하며(시 92:13-14) 늙어도 결실이 있는 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샬롬.

 

2023.03.21 - [거룩에 대하여] - 속죄의 방법 - 1

 

속죄의 방법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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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것은 죽을 죄를 지어도 돌아오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물댄 동산 같은 복을 받지만, 끝까지 돌이키지 않으면 그가 아무리 하나님의 선택된 자라고 하여도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이 메마른 땅에 홀로 서 있다가 아무 쓸모짝에도 없는 나무가 되어 불쏘시개 밖에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즉 세상의 권력과 힘 돈 명예를 의지하는 자는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시 1:4) 같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의 삶을 자고새에 비유합니다. 자고새는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품고 있으면서 자기 알이라고 착각합니다.

 

 즉 하늘로부터 주어진 신령한 말씀에 뿌리를 내리지 않는 자들은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이 땅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내것으로 만들고 소유하고 있어도 이것은 전부 날라가 버리고 심판만 남는다고 예레미야는 예언합니다(렘 17:10-11).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너희들의 행위대로 반드시 심판하신다고 말씀을 하셨을까요.

 

 하나님과의 언약은 행위언약이기 때문입니다.

 

 신 28-30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너희가 내 말을 청종하면 엄청난 축복을 받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축복 이상으로 저주를 받는다고 했을 때 저들은 아멘으로 분명히 언약을 서로가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심장까지 감찰하시고 나의 앉고 일어섬과 내생각까지 통촉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어떤 자도 하나님의 눈을 속일 수가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눈을 속이다가 유다가 망했던 것처럼 마지막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망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눈을 속이는 신앙생활"을 지적하여 주어도 돌이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것은 유다의 망함과 노아 홍수의 사건은 세상 종말과 너무나 똑같기 때문에 이때의 잘못된 신앙생활을 잘 연구하면 지혜로운 자는 마지막 때를 잘 준비할 수가 있답니다. ........ 샬롬.

 

수많은 산들을 보면서 잃어버린 에덴을 생각을 곧잘 합니다. 에덴을 회복하려면 주님과 나와의 언약이 회복되어야 하기에 오늘, 말씀 앞에 섭니다.


 아무리 예레미야가 유다백성들에게 눈물로 말하여도 저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더 반역하는 길로만 가니 더 이상 예레미야는 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보다는 자기 혼자만 이라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면서 이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만 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새롭게 지켜라는(렘 17:22) 것입니다.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찌어다(렘 17:22) 

 

 안식일이란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언약의 백성됨을 나타내는 완전한 날입니다.

 

 안식일의 핵심은 거룩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육적 일을 벗고 쉬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 날을 귀히 여기고 온전히 지키면 다윗의 위가 견고하고 예루살렘은 영원하며 유다 거민들은 번창한다고 약속(렘 17:24-25)을 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렘 17:24-25)

 

 하나님 안에서의 쉼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확실할 때만 가능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안식일을 귀하게 여기면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 되어 주시고 요새가 되시며 풍성한 상급이 되어 주십니다. 

 

 그런데 지금 유대 백성들은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지키는 안식일은 거짓과 형식과 의식과 외식에 치우쳐 있는 거짓 안식일 지킴이라고 합니다.

 

 즉 안식일의 예배를 자기 욕심에 의하여 타협하고 변질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유다 백성들은 안식일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온전한 예배를 못드리고 있으니 하나님의 보호와 언약에서 벗어나 그들이 그토록 추구하고 원하는 번영과 평안은 사라지고 환난과 궁핍만 남은 것입니다. 

 

 렘 17:27을 보십시요.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노력과 수고는 헛되고 헛될 뿐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너희의 살 길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며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언약을 분명히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그 인생은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축복을 하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사막의 떨기나무처럼 불타 없어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 입니다.

 

 예배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선포되어야 하고, 예언자의 소리를 듣고 돌이키는 은혜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물가의 심은 나무처럼 마지막까지 번창하며 이 세상 마지막 환난 속에서도 우리가 지킴 받는 유일한 길이랍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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