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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을 찾아서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강은 동 서 남 북으로 흘러(창 2:10) 온 세상을 복되게 합니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창 2:10) 그러면 아담이 에덴에서 쫓겨난 후 사라진 에덴은 어디에 있을까요. 에덴에서 흐르는 첫 번째 강을 비숀이라고 하는데 창 2:12절을 보면 이 강이 흐르는 곳은 순금과 베델리엄과 호마노가 있다고 합니다.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창 2:12) 여기서 베델리엄이라는 보석은 성경에서 딱 두 번 나오는데 하나는 비손강을 설명할 때 나오고 다른 하나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설들이 먹었던 만나(민 11:7)를 설명할 때 이 베델레엄이라는 단어를 진주로 번역을 합니다.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2023. 3. 28.
아바드 דבע 창조의 과정을 보면 셋째 날에 땅과 초목과 채소를 지으시고 그것을 경작할 사람을 여섯째 날에 지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햇빛과 비를 주시고 건강까지 주시며 황무지 같은 나의 땅에 열심히 일하여 그 땅을 옥토로 만들어 100배의 결실을 맺으라는 것입니다. 창 2:5절에 기록된 "경작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바드'라고 하는데 '일하다'는 뜻으로 사람은 일하기 위하여 창조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창 2:5) 그런데 '아바드'가 하나님 앞에 쓰이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의 창조 목적은 엿새동안은 나의 땅에서 즐거움으로 일(전 3:22)하고 .. 2023. 3. 28.
에셀אשל나무에 대하여(창 21:33), 그리고 엘 올람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창 21:33) 주님께서 2022년 7월 5일 아침에 일어나는데 에셀나무를 심으라고 속삭이듯이 말씀하셨습니다. 에셀אשל나무란 어떤 나무이기에 제게 이것을 심으라고 했을까요. 성경에서 ‘에셀나무’는 ‘최고의 안식’ ‘강인한 생명력’ 혹은 ‘영원한 생명’을 상징합니다. 에셀나무는 이스라엘에서 자생하는 흔한 나무 중 하나인 상록수인데 크게는 10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입니다. 에셀나무는 다른 식물이 모두 말라죽어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데 이유는 뿌리를 땅속 30미터까지 뻗어 지하수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물 때문에 그곳 사람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중, 그랄 왕 아비멜렉이 아브라함과 함께하는 하나님을 .. 2023. 3. 23.
속죄의 방법 - 2 하나님께 속죄를 할 때는 짐승을 잡아 그 피를 향단에 뿌리는 경우가 있고 번제단 뿔에 피를 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미한 죄에 대해서는 속죄 제물을 잡아 번제단의 피를 뿌리지만 제사장이나 회중들의 죄는 하나님께서 심각하게 보시기 때문에 성소에 들어가 향단에 피를 뿌려야 합니다. 아론은 자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거룩한 하나님의 볼에 즉사한 것에 대하여 아들의 잘못은 모세에게 아버지 된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백하고 그들을 위하여 속죄 제물을 드리고 난 다음에 그 제물을 밖에 불태워 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날 아론은 자신의 잘못과 자식의 잘못에 대하여 속죄를 할 때에 짐승의 피를 향단에 뿌리지 않고 일반 평민의 속죄처럼 번제단에 피를 뿌렸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제물의 고기는 제.. 2023. 3. 21.
속죄의 방법 - 1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고 어떤 흠도 없으시고 완전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 역시 거룩하고 완전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정결치 못한 우리는 어떻게 거룩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속죄제를 드려라라고 말합니다. 죄 사함의 속죄를 받아야만 정결해져서 거룩한 길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는 속죄의 방법으로 여러 정결한 짐승을 사용했지만 신약에서는 예수의 완전한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거룩해지려면 하나님 앞에 올 때마다 예수의 속죄 은총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첫째가 되어야 합니다. 속죄에 대한 감격이 클수록 거룩한 자가 되고, 세상과 구별되고, 죄와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속죄제는 일반 속죄와 특수 속죄로 나누어지는데 일반 속죄제는.. 2023. 3. 21.
언약이란? (베리트, 디아데케) 성경에는 인류 구원을 위한 계획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고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이 역사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진행시키는 원동력이 언약의 성취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시대마다 연결시켜 주고 있는 고리가 하나님의 “언약 = 계약 = 약속”입니다. 구약은 예수가 오실 길에 대한 언약이고, 신약은 오신 예수가 모든 언약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다시 오시는 언약입니다. 예수의 피를 언약의 피라고 기록하는데(마 26:28)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예수께서 흘리신 피였기 때문에 언약의 피라고 기록합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8) 언약의 피.. 2023. 3. 17.
내가 거룩하니 - 2 우리가 꼭 기억하여야 할 것은 내가 아무리 청결하고 깨끗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으면 거룩함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거룩성이 회복되고 거룩이 회복되려면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헌신되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속죄함을 입어 거룩한 사람으로 회복이 됩니다. 시간과 날에도 거룩의 등급이 있습니다. 평일보다 안식일이 거룩하고 안식일보다는 월삭예배가 거룩하고 월삭보다는 절기가 거룩하고 절기보다는 속죄일이 거룩하고 속죄일보다는 일 년에 한 번 대제사장이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에 들어가는 대속죄일이 거룩합니다.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세마포 에봇 옷을 입고 거룩한 지성소에 들어가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속죄하고 전민족적인 거룩을 회복하.. 2023. 3. 16.
내가 거룩하니 - 1 히 9:12-14, 9:25-26, 10:8-14절을 보면 예수께서는 자신의 몸과 피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우리의 영원한 속죄제물이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2-14)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찌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 2023. 3. 16.
레위기 제사법, 결론 레위기 제사법의 결론입니다. 구원받으려면 예수께 나의 모든 죄를 전가시켜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예수께 죄의 전가가 분명치 못한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께 죄를 전가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우리가 예수께 죄를 전가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자신이 가지고 계신 놀라운 3가지 은총을 우리에게 전가시켜 줍니다. 1. 그분의 완전하고 흠 없는 의를 내게 주시므로 죄인 된 우리가 한순간에 의인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의인이 되는 것은 의롭게 살아서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깨 나의 죄를 완전하게 전가시키면 주님은 자신이 가지신 의를 내게 주시므로 우리가 의인이 됩니다. 즉 우리는 의롭게 살아서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 2023. 3. 15.
레위기 제사법, 세번째 이야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공의 혹은 정의란 어떤 것일까요. 나의 죗값은 내가 받는 것이 공의입니다. 즉 소나 양이 비참하게 조각조각 찔려 죽는 것처럼 내 죗값으로 내가 그렇게 죽어야 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요, 정의입니다. 내 죗값은 반드시 내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동물을 죽인 것처럼 그렇게 죽어야 합니다. 따라서 죄 있는 내가 죄문제를 청산하려면 내가 얼마나 비참하게 죽어야 하는지 동물들의 죽음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죄를 지은 나에게 하나님이 칼을 가지고 앞선 동물들처럼 동맥이나 미간, 혹은 심장을 칼로 찔러 죽이고 마디마디 조각을 내고 껍질을 벗기고 불태워 죽이는 것이 하나님이 공의요 정의입니다. 죄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사함이 없으면 내가 그렇게 죽..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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